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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연휴 시작…유커 최대 6만명 한국 찾는다

중국의 대표명절 중 하나인 노동절 연휴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최대 6만명에 이르는 유커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에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6만300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7% 증가한 수치다.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 등 한류 드라마의 열풍과 일본의 지진도 유커 방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5일에는 중국의 한 종합상사 그룹 임직원 8000여명이 포상휴가차 한국으로 와 대규모 관광을 즐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오는 2일까지 사흘간은 춘절, 국경절과 함께 중국 3대 명절로 꼽히는 노동절 연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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