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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낳은 숙이 세 자매’ 가족의 의미 되새겨

창단 10주년을 맞는 극단 이루가 연극 <엄마가 낳은 숙이 세 자매> 20일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엄마가 낳은 숙이 세 자매>는 ‘2016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2005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2011 서울연극제 대상, 2013 차범석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극단 이루는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감포 사는 분이 덕이 열수><복사꽃지면 송화 날리고><사랑을 묻다><넙쭉이><지금도 가슴 설렌다><사랑해 엄마>등의 창작극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

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자, 극단이루 10주년 기념공연인 <엄마가 낳은 숙이 세 자매>는 이해관계가 아닌 혈육으로 만난 가족에게 질문을 던진다.

대학로의 흥행배우 홍성춘,박지아,우미화,조주현,최정화,나종민,하지웅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배우진과 백상예술대상과 서울연극제 무대예술상3회를 비롯해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뮤지컬어워드 무대미술상 등으로 빛나는 무대를 만드시는 손호성 무대미술가와 아름다운 선율로 알려진 전송이 음악감독, 손기호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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