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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멜로도 된다. ‘사랑은 없다’ 내달 개봉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이 멜로 영화로 복귀한다.

김보성은 장훈 감독이 연출한 멜로극 <사랑은 없다>로 다음 달 스크린 복귀를 확정했다.

배우 김보성 출연 영화 ‘사랑은 없다’ 한 장면. 사진 제인앤유

김보성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은 없다>의 배급사 제인앤유는 16일 김보성의 출연 사실을 알리면서 영화를 소개했다. 그는 극중 동하 역으로 분해 운명처럼 마주한 설렘과 어쩔 수 없는 현실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40대 가장을 연기한다.

배우 김보성 출연 영화 ‘사랑은 없다’ 한 장면. 사진 제인앤유

영화 <사랑은 없다>는 중년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낸 현실밀착형 멜로극이다. 지금까지 액션영화에서만 주가를 높였던 김보성은 이 영화를 통해 멜로의 감성도 살아있음을 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극중 스틸에서도 애잔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는 김보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성의 멜로 도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은 없다>는 다음 달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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