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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플라즈마, 피부 케어 시장서 주목 받아

홈케어용으로 출시된 플라즈마 기기들이 피부케어 유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하루에 10분씩 플라즈마를 쬐는 것으로 피부 트러블 완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며 피부 가려움 완화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피부질환에 대표적인 증상인 가려움증은 4년 전에 비해 42%가 증가했는데 미세먼지, 꽃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자극은 피부건강을 위협해 좁쌀여드름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홍반, 피부 갈라짐, 궤양으로 번질 수도 있어 관련 홈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이 같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질환을 고민하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유아 아토피와 성인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피부보습, 채소 위주의 식단과 홈케어 플라즈마 피부 관리기를 통해 피부 질환이 완화되는 과정이 담겨졌다.

업계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피부 속 조직구조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아 피부를 재생하는데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최근 홈케어용으로 출시된 플라즈마 기기는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하기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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