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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크로-고양자이크로FC, 상생협력 위한 긍정조직 워크샵 개최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와 고양자이크로FC 프로축구단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 자이크로 제공

자이크로(ZAICRO, 대표이사 최창영)와 고양자이크로FC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긍정조직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이크로 전 임직원과 고양자이크로FC의 사무국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틀 간 가진 워크샵은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17일에는 문제점을 인식해 긍정 Topic으로 전환하고 핵심 성공요인을 발굴하는 Discovery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18일엔 조직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꿈꾸는 Dream 프로그램,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Design 프로그램, 그리고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하는 Destiny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강연을 통해 두 기업은 자신감과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기르고, 긍정성을 발굴해내는 실현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주력했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는 “자이크로와 고양자이크로FC는 함께 걸어가는 기업이다. 이번 워크샵은 서로의 긍정적인 부분을 발굴해 내고,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이크로는 끊임없이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며 서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자이크로FC 관계자는 “이번 긍정조직을 위한 워크샵이 프로축구단과 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조직의 공동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업무의 방식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양자이크로FC와 자이크로가 서로 힘쓸 것이다. K리그 프로축구산업에서 고양자이크로FC가 자이크로와 함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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