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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앞둔 ‘동상이몽’ 김구라 “보름에 한 번 당 체크” 건강염려증 고백

“정상 이하 당수치 나와도 기분 안 좋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의 MC 김구라가 건강염려증을 고백했다.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구라 사진|<동상이몽> 방송 화면 갈무리

4일 방송된 <동상이몽>에는 자극적인 음식에 집착하는 등 위험한 식습관을 가진 여학생이 출연했다. 여학생의 어머니는 “딸이 하루에 5~6끼를 먹을 때도 있다”며 딸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구라는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 나는 어머니를 닮아 건강염려증이 있다. 보름에 한 번 당 체크를 하는데 100정도가 나온다. 120이 정상인데 100이 나오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린 나이지만 건강을 걱정해야 한다”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은 오는 18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2를 기약하며 종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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