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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차 세븐틴, 해외 첫 콘서트 1만3000명 불러모으며 ‘대세’ 행보 이어가

그룹 세븐틴이 해외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는 “세븐틴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회에 걸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정적인 현지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열광시켰다”며 10일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마련한 첫 해외 공연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세븐틴

이날 세븐틴은 지금까지 소개해온 각 앨범의 수록곡을 선보이며 커다란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3회 규모로 개최된 도쿄에서 회 당 2222명의 관객, 2회에 걸쳐 열린 오사카에서는 회 당 3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모두 1만3000명을 공연장으로 끌어모은 것이다.

관계자는 “세븐틴의 첫 일본 콘서트를 보기 위해 35만 명의 일본 팬이 티켓 구매를 위해 접속한 것으로 파악돼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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