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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카드뉴스] ESPN이 뽑은 스포츠맨십 명장면…‘올림픽, 넌 감동이었어’

[리우올림픽 카드뉴스] ESPN이 뽑은 스포츠맨십 명장면…‘올림픽, 넌 감동이었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숭고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장면이 탄생했다.

지난 16일 리우올림픽 여자 육상 5000m 예선에서 니키 햄블린(아일랜드)과 애비 다고스티노(미국)가 레이스 도중 다리가 뒤엉키며 넘어졌다. 먼저 일어난 다고스티노가 햄블린을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다시 레이스를 펼쳐가던 도중 이번에는 다고스티노가 넘어졌을 때 다친 무릎 통증 때문에 트랙에 쓰러졌다. 이번에는 햄블린이 다고스티노를 부축한 뒤 다시 레이스를 시작했다.

미국 ESPN은 17일(현지시간) 햄블린과 다고스티노가 보여준 스포츠맨십 외에 ‘하계 올림픽에서 스포츠맨십이 빛난 10가지 장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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