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과 호흡 맞출 조연 배우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의 <내일 그대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 외 출연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2017년 tvN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한 판타스틱 로맨스물로 이제훈이 시간 여행자이자 수천억대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유소준’ 역을, 신민아가 그의 아내 ‘송마린’ 역을 맡았다.
신민아와 이제훈을 중심으로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줄줄이 캐스팅 돼 더욱 풍서해질 드라마를 예고했다.
배우 김예원은 극중 신민아(송마린)의 어린시절 친구이면서 앙숙인 이건숙 역을 맡았고, tvN <굿와이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채동현이 유치하고 수다스러운 이제훈(유소준)의 ‘황비서’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또 배우 박주희는 올해 초 영화 <걷기왕>과 <굿와이프>에 이어 이제훈의 오랜 친구이자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속은 여린 성격의 ‘신세영’ 역을 맡았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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