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캐스팅…수애와 부녀케미 예고

배우 김영광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합류해 수애의 연하 아빠로 변신한다.

김영광은 오는 2016년 10월 첫 방송예정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 제작 콘텐츠 케이)에서 극중 수애의 연하 새 아빠 ‘고난길’ 역에 캐스팅됐다.

사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이에 <우리 집에 사는 남자>측은 “연상연하 부녀지간 수애와 김영광의 설렘 가득한 한집 로맨스와 이제껏 본 적 없는 부녀케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로맨스로, 매력 터지는 캐릭터와 달달한 로맨스로 올가을 시청자들의 배꼽과 심장을 동시 겨냥한다.

김영광이 맡은 고난길은 홍나리(수애 분)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연하의 새 아빠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특히 홍나리의 엄마가 남긴 만두가게와 딸인 홍나리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상남자 캐릭터로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김영광은 드라마 <굿닥터>, <사랑비>, 영화 <피 끓는 청춘>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 넓은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의사부터 기자까지 다양한 배역을 경험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사 측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고난길은 소년 같은 장난기와 듬직한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야누스 같은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를 찾던 중 김영광을 캐스팅하게 됐다”며 “수애와 김영광이 세상에 둘도 없을 특별한 부녀로 호흡을 맞추니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비밀’, ‘학교 2013’등 탄탄한 드라마를 제작해 온 콘텐츠 케이가 제작하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