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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지코 결별 “지나친 관심…부담감으로 관계 소원” [양측 공식입장]

그룹 AOA의 설현과 블락비의 지코가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주위의 지나친 관심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역시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한 게 맞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언급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26일 오후 또 다른 연예관계자 역시 스포츠경향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지코는 물론 설현도 이번 결별을 힘겨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결별 배경으로는 부담감이 먼저 거론된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널리 알려진 열애에 대한 주변의 이야기, 그리고 팬들의 반응 등 주위의 시선에 크게 부담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교제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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