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달의 연인’ 우희진, “그동안 고생 많았어”…빛난 오상궁의 희생

‘달의 연인’ 우희진, 빛난 오상궁의 희생

우희진 매니저 인스타그램

배우 우희진의 <달의 연인>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우희진의 매니저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풀지 못 했던 사진 방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 오해커플 케미 굿! 보보경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희진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오상궁 분장을 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우희진 정말 단아하다” “우희진 연기력에 다시 한 번 반했다” “우희진이 <달의 연인> 다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방송된 <달의 연인>에서는 오상궁(우희진)이 해수(이지은 분)를 대신해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오상궁은 왕건(조민기 분)을 찾아가 “10여 년 전 어느 분께서 보낸 모과차를 매일 먹었다. 폐하의 아기씨를 잃었다”며 “그때와 같은 분이 보낸 차 한 잔에 딸 같은 아이를 잃을 수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 곧 죽는다. 반위(위암)다”며 “정윤과 해수 모두를 구할 수 없는 것 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충주원 황후에게 아이를 뺏기지 않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마침내 오상궁은 해수를 대신해 황후 유씨(박지영 분)와 황보연화(강한나 분)가 꾸민 죄를 뒤집어 쓰고 교수형에 처해졌다.

#달의연인 #우희진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