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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측 “할리우드 러브콜 받아…긍정 검토”

배우 마동석(45)이 할리우드 진출을 검토 중이다.

마동석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측에서 마동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미팅 제안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마동석. 사진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이어 관계자는 “할리우드 진출은 예전부터 준비해왔지만, 스케줄 조율이 필요한 상태로 언제 미국으로 출국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한 영화 <부산행>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부산행>은 지난 5월 개최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당시 마동석은 외신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현재 마동석은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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