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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신네기’, 즐거운 경험…굉장히 매력적”

배우 정일우가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28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사전제작 드라마 tvN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인공 강지운 역으로 활약 중인 정일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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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정일우는 스트라이프 셔츠, 데님 팬츠 등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부터 오버사이즈 재킷, 테일러링 코트 등 스타일리시한 콘셉트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일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10주년과 동시에 서른 살이 된 현재의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와 관련해서는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63개국의 팬들에게 각기 다른,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는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중국, 태국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뭘 말하려는지 감정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기하지 않나? 나는 모르는 단어들인데 이해가 되고 공감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자극도 받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왕성한 해외활동은 물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국내 활동을 보여주는 정일우.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더 큰 날갯짓을 보여줄 정일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방송 중인 정일우 주연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종영까지 2회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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