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하하-별, 둘째 임신…“내년 3월 출산, 현재 태교 전념”

연예계 유명 커플인 하하와 별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별이 현재 임신한 가운데 가족 모두가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6일 이같이 말했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에 대해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가족과 지인 등이 부부의 임신 사실을 알고 크게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전해줬다”고 밝혔다.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든 별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며 출산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출산은 내년 3월께로 예정돼있다.

하하와 별

별의 둘째 임신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역시 남편 하하다.

하하는 둘째를 꾸준히 갖고 싶어했다고 한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 현장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소개해 동료 출연진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하는 산부인과를 함께 오가며 임신한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 중이다. 축하 인사를 전해주는 이들에게도 내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은 이듬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의 임신 사실이 공개됐을 당시 하하는 물론,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하하의 모친 김옥정씨 역시 트위터를 통해 큰 기쁨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하는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다”며 기쁨을 표현했고, 김옥정씨 또한 “코끝이 찡해온다”면서 “아들, 고은(별의 본명)아 고맙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하하와 별은 결혼 이후 가정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시종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을 드러내 연예계 안팎의 부러움을 사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