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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포토]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기주봉

배우 기주봉이 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21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외압 논란을 계기로 21년만에 민간이사장 체제로 새 출발하며 시험대에 올랐다. 주최가 부산시에서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기업협찬금이 줄고 야외 무대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했다. 레드카펫 참가자 수도 158명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줄었다. 영화계 단체의 보이콧과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영화 행사 또한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까지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69개국 301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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