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답하라’ 신원호 PD, “내년 차기작 준비 중, 기존과 다른 느낌”

‘응답하라’ 신드롬을 일으킨 신원호 PD가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원호 PD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 라이브 세션에서 “‘응답하라 1988’ DVD 작업을 했다. 그리고 내년에 방영될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호 PD는 tvN을 통해 <응답하라 1997><응답하라 1994><응답하라 1988>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국민 드라마 PD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tvN

신 PD는 또 “차기작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신원호 PD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이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이날 tvN에 따르면 tvN 개국 10년을 기념해 오후 7시 40분에 진행되는 <tvN10 어워즈>에는 예능·드라마 10대 콘텐츠상과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개인 부문에는 16개 트로피가 마련됐다. Made in tvN, PD‘‘초이스, 베스트키스, 베스트 MC, tvN 아시아상, 로코킹 & 로코퀸, 스페셜연기상, 대세배우, 신스틸러, 투스타상, 코미디,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 개근상, 예능아이콘, tvN10 남자배우 & 여자배우, tvN10 예능대상 &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탄생할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