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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짝 뉴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황당한 죽음 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씨가 연주회를 앞두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권씨는 11일 오후 부산 남구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12일 0시 30분쯤 해운대구의 숙소 앞에 도착한 택시에서 숨졌다.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광안대교를 지날 때 의식이 있었고 이후 잠을 자는 것처럼 보였는데 호텔에 도착했을 때 숨을 쉬지 않았다”며 “호텔 직원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깨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혁주 SNS

주인이 있는 반려견을 도축해 먹은 마을 주민들의 적반하장 태도가 누리꾼 사이에서 공분을 샀다. MBC 시사 프로그램 <리얼스토리-눈> 10일 방송에서는 실종된 반려견을 잡아먹은 전북 익산의 한 마을 주민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주민들은 “바깥에 못 나가도록 묶어서 잘 키우던지”라며 “원래 시골에서는 죽은 개를 주워다가 잡아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려인 ㄱ씨는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교통사고 당시 반려견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런데최순실은?’ 해시태그 운동이 폭발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 운동은 SBS 김형민PD가 처음 제안했다. 김형민PD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모든 (게시물)포스팅 끝에 ‘#그런데최순실은?’ 붙이기 운동 제안합니다. 김제동이든 백남기 농민 사인 공방이든 이정현 단식이든 지금 정부 여당의 모든 관심은 ‘최순실 가리기’가 아닐까 해서요”라고 적었다. 이후 이 운동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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