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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낳은 스타 ‘우비소녀’ 박진주에 폭발적 반응 쏟아져 “오늘부터 팬 1일”

‘복면가왕’이 낳은 스타 배우 박진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비소녀’로 등장해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인 여성 참가자의 정체는 영화 <써니>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에서 얼굴을 내비친 배우 박진주였다. 박진주는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생활연기’ 로 눈도장을 찍고, <복면가왕>을 통해 이름 석자를 확실히 세상에 알리게됐다.

박진주 인스타그램

많은 누리꾼들은 박진주의 귀여운 외모와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팬이 됐음을 선언했다. 한 누리꾼은 “노래 활동을 하면 꼭 음악을 찾아듣겠다”고 밝혔으며, 또다른 누리꾼은 “박진주의 노래 실력에 SNS를 시작했다(댓글을 남기기 위해)”고 고백하기도했다.

누리꾼들은 “언니는 행복 전도사 같아요” “엄마가 왠만하면 ‘복면가왕’ 보고 노래 잘한다 소리 안하는데, 이번엔 하루종일 우비소녀 얘기만 하신다” “진짜 소름, 음악대장 이후 처음”“ 목소리 너무 맑고 좋아요 정말 노래잘들었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복면가왕 잘봤습니다.진짜 오나라짱이예요”“아따 아가씨 한 귀욤”“노래를 정말 편하게 잘부르시네요 오늘부로 팬이어요~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께요” “‘질투의 화신’ 진짜 재미있게 봤고 간호사 연기 너무 좋아했는데, 노래까지 잘하시네요” “완전 애기 같네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 “매력 쩐다. ‘써니’ 때부터 팬이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연기와 노래 불러주시면, 저 좋아 죽을지도” “노래까지 잘하세요? 복면가왕 보고 후덜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 캡쳐

박진주는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하다”며 “지금도 꿈같다, 녹화할 때 많이 긴장하고 떨려서 녹화후 많이 아팠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아팠던게 다 사라졌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진주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 쇼 복면가왕> 에서는 40대 복면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이하 팝콘소녀)를 꺾기 위한 출연진들의 2,3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박진주는 2라운드에서는 이수영 ‘휠릴리’로 ‘암행어사’ 홍대광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3라운드에서는 ‘에펠탑’ 과 맞붙어 투애니원(2NE1) ‘어글리’를 불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안타깝게 3라운드에서 탈락, 에펠탑이 최종 가왕전에 진출했다. 박진주는 이날 가면을 벗은 뒤 지난 주 방송에서 가면을 쓰고 선보였던 개인기 ‘오나라’를 들려줘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했다.

작곡가 겸 가수 김현철은 박진주에게 “왜 가수를 안하고 배우를 하고 있냐, (직업을)잘못 택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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