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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한때 접속 어려움 왜?

JTBC ‘뉴스룸’이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관련한 추가 보도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 관심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이 방송은 이날 최씨 PC 속 파일 내용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후 8시 경, JTBC 뉴스룸이 시작 되자 한꺼번에 많은 누리꾼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끊겼다.

JTBC ‘뉴스룸’에선 이날 최씨가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건에도 접근을 했음을 추가로 보도됐다.

JTBC는 “최순실이 받은 문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설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하기 전 사전 시나리오를 받아봤다. 여기엔 국가안보 기밀, 경제정책 내용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박근혜, 이명박 비공개회담 시나리오’를 미리 받았다. 시나리오에는 외교 안보, 경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이 담겨 있다.

지난 24일 JTBC는 최순실씨가 사용히던 PC를 단독 입수, 그간 ‘의혹’으로 다뤄지던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 간 실제로 문서가 오간 사실을 보도했다.

이 콘텐츠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8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종편 뉴스의 시청률이 4%가 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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