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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4차전]또 허프였다…NC 박석민, 1-1 균형 허무는 솔로포 작렬

NC 박석민(31)이 이번 플레이오프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NC 박석민.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박석민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7회초 LG 두 번째 투수 데이빗 허프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플레이오프 개인 2번째 홈런이다.

박석민은 지난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허프를 상대로 0-0의 균형을 허무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적이 있다. 이번 홈런은 2차전 그 때와 같은 직구에 코스도 비슷한 몸쪽이었다. 박석민은 2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허프를 상대로 홈런을 치면서 허프에게 잊지못할 기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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