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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청와대 주치의 재임기간, 정유라 임신 기간과 겹친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43)가 청와대 인사 청탁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주진우 기자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ㄱ교수가 2014년 9월 대통령 주치의가 된다”며 “임무인 대통령 해외 순방도 동행하지 않고 갑자기 2016년 5월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둔다”고 적었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인 대통령 주치의 재임 기간이 최순실 딸(정유라)의 임신 기간과 겹친다”고 했다.

정유라 선수가 오스트리아의 국제대회 출전 중 인터뷰하고 있다. 방송 화면 갈무리

주진우 기자는 ㄱ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유 자체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임신을 돌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주진우 기자가 올린 이 게시물은 26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좋아요 8000개와 공유 1500개를 돌파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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