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숙, “연애에 대한 철들음 생겼다”

배우 이미숙(56)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미숙은 26일 방송한 SBS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배우 인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DJ최화정은 이미숙에게 “요즘 연애 하고 계시느냐”는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최화정은 “안 하고 있다. 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이 되니 이성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살면서 이성에 대해 실수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니 ‘이성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철들음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배우 이미숙.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이어 “‘내 인생도 화려하고 즐거운데 이성을 꼭 쥐고 가야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그런 생각을 가진지 몇 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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