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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바’ 창시자 박나래, 혼술남녀 20명과 함께 즐거운 불금 파티

개그계의 대표 주당 박나래가 혼자 술을 즐기는 남녀 20명과 함께 흥겨운 파티를 열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바(Bar)에서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파티가 열렸다. 최근 숙취해소 음료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박나래는 이 브랜드의 제품 600만병이 판매된 것을 기념해 파티를 열었다.

혼술남녀 20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바(Bar)에서 파티를 연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레디큐

이번파티는 행사장을 박나래의 집에 있는 ‘나래바’처럼 연출해 마치 참석자들이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를 냈다.

혼술남녀 20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바(Bar)에서 파티를 연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레디큐

박나래는 술안주의 대명사인 골뱅이 무침을 직접 요리하고, 숙취해소 음료를 이용한 폭탄주 제조 시연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의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사연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소개하고, 과음 방지를 위해 직접 음주 측정을 하는 등 센스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혼술남녀 20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바(Bar)에서 파티를 연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레디큐

그는 술자리에서 이성에게 어필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하지만 “동료 개그맨 양세찬에게는 사용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양세찬씨에겐 단박에게 먹히지 않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행사를 준비한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 측은 2014년 출시된 숙취 해소제로 헛개와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레디큐’ 측은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를 기념해 해외여행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 총 200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박나래가 확 쏜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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