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댄서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머라이어 캐리가 댄서 브라이언 다나카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하와이로 함께 휴가를 떠났으며,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한 시민은 “두 사람이 해변에서 키스와 포옹 등 애정 행각을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가하면, 키스를 하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다나카의 품에 안긴 캐리는 편안해고 행복해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다. 다나카는 제임스 패커와의 파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 인물이다. 캐리와 다나카는 캐리가 패커와 교제 중이던 당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