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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B1A4 경찰 조사 받았다 “당혹스럽고 속상하다”

방송인 이세영의 성추행 논란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B1A4를 비롯한 그룹 3팀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B1A4의 소속사에 따르면 경찰이 소속사로 찾아와 이세영 성추행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진술서를 작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치 않던 이슈로 화제가 돼 당혹스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으로 앨범 활동에 차질이 빚어진 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방송인 이세영. 이선명 기자

B1A4 뿐만 아니라 그룹 인피니티와 블락비 등도 이번 주 중 서울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를 받는다.

이세영은 이번 성추행 논란으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8>에서 잠정 하차하고 자숙의 시작을 갖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3일 방송한 <SNL코리아8>에서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엄앵란을 희화화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제작진은 공식 사과를 하고 해당 장면을 재방송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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