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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23년 방송생활 뷰티 노하우 모은 저서 ‘그 여자의 뷰티’ 출간

방송인 이본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 <그 여자의 뷰티>를 출간했다.

5일 이본 측은 “지난 달 30일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그 여자의 뷰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이본 저서 ‘그 여자의 뷰티’ 표지. 사진 브레인스토어

<그 여자의 뷰티>는 자신을 가꾸는 일이 연예인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나 누구나 알고 있는 유행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따라할 수 있는 성질의 것임을 설명한다. 이본은 특유의 시원한 말투로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공동저자인 곽민지 작가와 2년 반 동안 먹는 것부터 운동, 여행까지 함께 하면서 실제 이본 본연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생활 23년 동안 느끼고 경험했던 나만의 모든 뷰티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본은 1993년 데뷔해 SBS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라디오 DJ, 탤런트, 음악방송 MC, 광고 등을 섭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팬을 양성했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는 부활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MC로 활약하며 여전한 미모와 실력을 보였다.

이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팬 싸인회 겸 기자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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