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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끝!] 올바른 호흡으로 겨울철 폐건강 지키기

겨울철에는 유독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염증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호흡기 건강을 잘 지키지 않으면 심한 경우 폐렴·기관지염·천식 등이 유발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폐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올바른 호흡도 폐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폐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흡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땀이 충분히 나고 숨을 헐떡일 정도로 운동한 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내쉰다. 운동은 공기가 맑은 곳에서 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과 같은 호흡 수련도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을 하면 폐에 신선한 공기가 들어가 폐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깊은 호흡은 마음을 평온하고 느긋하게 해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흡연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유산소운동·호흡수련·심호흡을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하면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끓여 차처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동덩굴꽃·숙지황·맥문동·사삼·창이자·권백 등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실제 이 약재의 추출물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저널 JTCM에 등재되기도 했다. 논문은 “한방 추출물(PGT)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유발된 호흡기 염증성 객담의 과다분비와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증을 완화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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