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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폴 바셋과 손잡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부 캠페인

매일유업이 운영 중인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부 캠페인 메리 밀크크리스마스를 연다.

매일유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메리 밀크크리스마스’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메리 밀크크리스마스는 폴 바셋에서 라떼 구매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해 ‘소잘라떼’를 1잔 구매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1팩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메리 밀크크리스마스 캠페인 차태현등신대

기부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우유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가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우유 안부 캠페인을 시작하며 설립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메리 밀크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배탈 걱정 없이 라떼를 즐길 뿐만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사람도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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