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유이가 ‘2016 MBC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MBC 측은 20일 “김국진과 유이가 ‘2016 MBC 연기대상’ 메인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2009년 MBC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오다 올해 <결혼계약>에서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 MBC 월화극 <불야성>에서 탄탄해진 감정연기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김국진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출중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유이와 어떤 호흡을 보여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6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