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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동물보호기금 위한 팝업스토어 연다

패션계와 반려동물 업체가 동물보호기금을 위해 뭉쳤다.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21일 동물 사랑 캠페인 ‘러브 퍼 유’(Love Fur You)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3일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페이크 퍼(Fake Fur·인조모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로피시엘 옴므는 인조모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보호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고 송지오, 스티브제이&요니피(SJYP)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14인과 경원 등 원단제조업체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러브 엔 퍼’ 포스터. 로피시엘 옴므 제공

배우 엄현경, 지수, 가수 조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 등도 직접 화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5시 열리는 팝업스토어 오프닝 행사에는 에스팀 소속 모델 14인이 미니 컬렉션을 선보이고 동물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대표 김성진), 반려동물 드라이룸 브랜드 이주코이라 붐(VUUM)(대표 임재영),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 이상률)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퓨리나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동참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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