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에 출연하는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배우 권해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을 보도했다. 이번 신작 역시 제목과 스토리는 알려진 바 없으며 김민희와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권해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권해효는 ‘생활보다 더 생활같은’ 생활연기의 달인으로 알려져있다. 권해효와 홍상수 감독의 인연은 2011년 개봉 영화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시작됐다. 이후 2016년 홍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도 출연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뒤 칩거에 들어갔으나 약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