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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무한도전 측 “노홍철 본인은 복귀 뜻 밝힌 적 없다” [공식입장]

음주운전 물의로 MBC 예능 <무한도전>을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노홍철 소속사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본인은 복귀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연예계 동료와 <무한도전> 제작진이 노홍철을 설득한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복귀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 또한 “노홍철의 복귀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노홍철은 여전히 프로그램 복귀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노홍철.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앞서 노홍철은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후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2015년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고정 멤버로 발탁된 광희는 2월 이내로 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약 7주동안 재정비를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28일부터 설 특집 ‘사십춘기’가 3주간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어 4주간 <무한도전> 레전드 편 재편집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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