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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뷰티 화보 통해 도도-청초 ‘양면의 매력’

배우 공효진이 도도와 청순을 오가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한 패션지의 1월호에 등장한 공효진은 메이크업 브랜드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공효진 메이크업 화보. 사진 마리끌레르

사진 속 공효진은 같은 얼굴에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치 다른 인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부른다. 공효진은 검은 드레스와 강렬한 붉은색 입술을 통해 도도한 매력을 한층 끌어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와 투명한 피부, 분홍빛 입술을 보이며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배우 공효진 메이크업 화보. 사진 마리끌레르

드라마에서부터 영화까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본인만의 색깔을 덧입혀 캐릭터를 빛나게 하는 공효진의 매력이 화보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공효진은 지난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기상캐스터 표나리,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에서 모든 것이 거짓인 한매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했다. 다음 달 또 한 번 영화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공효진의 차기작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 살아가던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그는 극중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아이와 살아가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수진 역을 맡았다. 이병헌, 안소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효진의 매력이 담긴 화보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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