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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하차 서인영 “서로가 없이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함께2’ 갑작스러운 하차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2>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서인영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라는 자막이 첨부된 영화 갈무리를 3장 게재했다.

해당 갈무리 사진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에서 여자주인공 캐리가 결혼 2년 후 찾아 온 권태기에 남편 미스터빅에게 일침을 가하는 대사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두바이 신혼여행 촬영 이후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를 끊은 것을 근거로 또다른 하차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같은날 공식적으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님과 함께2> 제작진 측은 “각자 개인적 사정과 스케줄 문제 등으로 합의하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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