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홈트방트] ‘몸짱여신’ 최설화 제안 ‘오늘 죽어도 꼭 해야 하는 운동’

존재만으로도 ‘운동부심’을 불러일으키는 피트니스 모델 겸 방송인 최설화가 2017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과 함께 ‘오늘 죽어도 해야 할 2가지 기본 운동’ 을 소개한다.

Q. 운동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은.

A. 사람들이 다이어트 열정이 빨리 식는 이유 중 하나는 목표가 흐려지기 때문이죠. 거울을 많이 보세요! 거울 옆에 워너비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하루에 한번씩 자신의 몸과 비교하세요.



Q.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은.

A. 평소 식단으로 보디라인이 무너지지 않게 노력하고, 운동을 못하는 날이면 최대한 활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발레를 했는데 선천적으로 체력이 좋지 못해 친구들이 하는 만큼 따라 가지를 못했어요. 웨이트를 시작하고 체력이 좋아진 뒤에는 몸매를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죠.

Q. 요즘 즐겨 먹는 건강식이 있다면.

A. 가볍고 깔끔하게 식사하세요! 저는 코코넛 오일에 달걀을 넣고 부드럽게 만든 스크램블에그를 즐겨 먹어요. 닭가슴살은 얇게 찢어서 양상추·파프리카·토마토와 같이 먹으면 특유의 퍽퍽함을 적게 느낄 수 있어요.

사진제공|스포맥스



Q. 나만의 필살기 다이어트 노하우가 있다면.

A. 저의 필살기 다이어트 노하우는 발레와 웨이트를 접목한 발레핏인데요. 제게 운동을 배우는 회원들에게 발레보다 웨이트의 퍼센트를 더 높혀 운동 프로그램을 짜줘요. 그럼 몸의 균형도 잡을수있고 탄력도도 훨씬 높아지죠. 특히 근육의 핏이 커지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Q. ‘오늘 죽어도 꼭 해야 하는’ 운동을 추천한다면.

A. 저는 제 몸에서 허리에서 무릎까지가 제일 자랑스러워요. 여성의 보디 곡선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으로 집중해서 운동을 하는 부위죠. 상체운동도 중요하지만 하체운동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하체운동을 해야 아름다운 라인이 완성되지만, 그중에서 런지와 스쿼트는 반드시 해야 할 운동이에요.

●스쿼트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아름다운 엉덩이와 골반 라인은 운동 없이는 절대 만들 수가 없다. ‘애플힙’을 만드는 기본 운동이 바로 스쿼트. 납작한 엉덩이, 처진 엉덩이, 30대 이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엉덩이 근육이 하염없이 줄어들고 있다면 스쿼트가 필수다. 의자에 앉은 동작을 취했을 때 발 뒤꿈치 쪽에 몸의 무게가 실려 있어야 비로소 성공.

스쿼트
스쿼트

●런지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을 강화하는 하체운동의 기본이다.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이 발끝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고, 코어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런지는 자세만 정확하다면 기구 없이 자신의 체중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런지
런지

Q.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새해 계획은.

A. 2016년 한해가 지나가고 벌써 새로운 해 정유년을 맞이했네요. 2016년에는 피트니스 모델 활동으로 여러분과 만났는데 정유년에는 연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방송에서 찾아뵐께요. 여러분도 올해에는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찾길 바랄께요~ 화이팅~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