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리가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최근 패션지 빅이슈와 함께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2010년부터 고양이를 입양하기 시작해 7년 간 함께 생활해오고 있다. 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은 러시안 블루 고양이 4마리, 벵갈 고양이 1마리, 막내 강아지 1마리 등이다.
김주리는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반려동물의 아침밥을 꼭 챙겨주고 스케줄이 없을 때는 양치질과 빗질을 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날에도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의 컨디션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화보 촬영 중 막내 강아지 ‘달이’가 촬영에 금방 적응해 예쁜 포즈를 잡자 “새로운 적성을 발견했다”며 즐거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도도한 듯 무심하게 매력을 발산하는 고양이의 매력은 키워 본 사람만 안다”며 “아이들의 성장 기록용으로 인스타그램 예정을 따로 운영 중이다. ‘바이러스 박사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말했다.
김주리의 반려동물 라이프가 담긴 이번 화보는 빅이슈 149호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