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상반기부터 설치된다.
주유소협회는 전국 1만2000 회원업소중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길 희망하는 주유소를 모집하고, 통신사 최초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KT는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KT와 주유소협회는 향후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