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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매치 10회차]“힘 빠진 인삼공사? 동부 잡는다!” 56%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4일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원주 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57.63%가 인삼공사의 승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31.22%의 농구팬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고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토토팬은 11.15%에 그쳤다. 전반전 역시 인삼공사의 우세가 56.50%로 높게 나타났고 5점 이내 박빙 승부(29.40%)와 동부 리드(14.13%)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인삼공사가 80점대, 동부가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99%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인삼공사는 최근 8일간 5경기라는 빡빡한 일정으로 다소 지친 모습이다. 인삼공사는 지난 12일 모비스에 52-54로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의 부진이다. 하루 휴식을 취하고 홈에서 동부를 맞이하는 인삼공사에는 승리가 절실하다.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동부 역시 3연패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시즌 초부터 지적 받았던 실책이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로 동부는 평균 13.9개의 실책을 범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무려 평균 18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플레이오프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농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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