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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대통령 역량검증 바람…‘대선주자 국민면접’ 시청률 3회 연속 4%대

SBS의 시사/교양 <대선주자 국민면접> 특별기획 편성 전략이 주효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은 2049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타사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을 압도한 수치다. 뒤를 이어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1.4%, KBS <하숙집 딸들>은 2.5%, JTBC <뭉쳐야 뜬다>는 2.0%를 각각 나타냈다.

사진 SBS

이재명의 바통을 잇는 네 번째 출연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2012년 대선 후보 사퇴 당시 일었던 항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또 정치 입문 당시 높았던 지지율과 상대적으로 떨어진 현 지지율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양비론을 편다는 비판과 사드 배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한 답변도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사진 강윤중 기자

프로그램은 대선주자의 대통령 채용을 위해 SNS를 통해 직접 받은 국민의 질문들로 구성된 압박면접과 역량검증 면접을 한다.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은 15일 오후 11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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