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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매 예방 행동법…‘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하고’

다음 증상이 자주 지속되면 반려견의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앞뒤로 왔다갔다 혹은 원을 자주 그린다.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 ▲반복적으로 같은 행동을 한다. ▲이유 없이 떤다. ▲익숙한 장소를 몰라 본다. ▲계단을 잘 오르지 못 한다. ▲허공이나 벽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구석진 곳이나 좁은 곳에 가주 가서 머문다. ▲장 시간 이유 없이 짖는다. ▲이미 알고 있던 행동에 신호를 줘도 반응하지 않는다. ▲쉽게 놀란다. ▲장난감이나 놀이에 대한 열정이 예전 같지 않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령견의 징후를 극복하는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로 치매를 천천히 진행시키거나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반려견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행동의 경험을 늘리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

▲꾸준히 다양한 장소를 산책하게 한다. ▲다양한 종류의 사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냄새를 맡게할 수 있게 유도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먹이를 먹을 수 있게 하는 놀이나 장난감을 제공한다. ▲‘긍정 강화 교육’으로 반려견이 스스로 생각하게끔 한다. ▲노화를 늦을 수 있는 노령견 전용 사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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