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는 지난 1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기업’&‘착한일터’ 캠페인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홍정은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하이모의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모의 전국 매장은 ‘착한기업’에 가입하고 지점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제공받은 현판을 내걸고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하이모 홍정은 부사장은 “하이모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가발을 통해 도움을 주는 ‘러브헤어 캠페인’ 등 가발업체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부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모는 무료가발지원캠페인과 모발기증캠페인을 비롯해 항암고객 50% 제품할인, 임직원이 참여하는 무료이발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