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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브랜드 마플, ‘iF 디자인 어워드’ 온라인 쇼핑 커머스 부문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온라인 쇼핑 커머스 부문에 커스텀 브랜드 마플이 선정됐다.

커스터마이즈 솔루션과 다품종 소량생산 기술을 가진 마플은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의류·액세서리·홈데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다양한 상품을 주문받아 이를 제작 판매해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기존 커스터마이징 장벽을 깬 자체 디자인툴과 심플한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플은 꾸준한 디자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제품 커스터마이징에 익숙지 않은 대중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왔고, SNS를 통한 고객 소통 면에서도 주목 받아왔다.

마플에서는 티셔츠제작, 단체티셔츠, 커스텀티셔츠 등 의류를 비롯해 폰케이스, 쿠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할 수 있고, 상품은 소재부터 컬러, 텍스트, 자수패치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실시간 편집이 가능한 미리보기 서비스고 제공된다.

이에 따라 완성도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될 수 있으며 주문에 따라 본사에서 즉시 제작되는 결과물 또한 빠른 배송과 퀄리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혜윤 마플 대표는 “주문 후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도한 시안을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이 마플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러한 마플의 뚜렷한 경영방침은 49%에 이르는 재구매율과 반품률 1% 이하라는 결실로 맺었다. 한편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매년 최고의 디자인 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으로부터 접수된 5000여 개 이상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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