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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고수 “불혹? 이제 시작이다”

배우 고수가 불혹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고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신작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관련 인터뷰에서 40줄에 들어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고수, 사진 NEW

그는 능청스럽게 “내가 벌써 그렇게 됐나?”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히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란 생각 뿐”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고비드(고수+다비드)’란 수식어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대답했다.

고수는 “대중이 날 잘 봐주는 거니까 감사하다”라면서도 “사실 그렇게 외형적인 걸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스크린에서 내가 표현해야하는 것들에만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외모가 부각되는 작품을 만난다면 그땐 또 외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수가 출연하는 <루시드 드림>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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