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KT&G, 가족친화경영의 일환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KT&G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크게 ‘초대·축하·응원’ 3가지 테마로 연중 진행하고, 우선 내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87명을 대상으로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KT&G, CEO 입학 축하카드&선물세트

‘초대’ 프로그램은 직원뿐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배려에서 시작된 것으로, 임직원 부모와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감동 이벤트를 펼친다. 회사시설 견학은 물론 휴양시설을 활용한 가족간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상반기에는 정규 임용되는 신입사원들의 부모를 회사로 초대해 감사 이벤트를, 하반기에는 60대 이상의 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 등 효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축하’ 프로그램은 출산과 입학 시 의미 있는 선물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으로, 자녀 출산의 경우 유기농 아기옷 또는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응원’ 프로그램은 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간 소통과 ‘좋은 부모 되기’를 응원한다. 또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위해 응원 선물을 전달한다.

한편 KT&G는 5년에 한 번씩 3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와 ‘자동육아휴직제’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도입해 왔다. 이를 통해 2015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