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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축구팬 83% “토트넘, 스토크시티에 승리”

케이토토가 25·26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깊은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트넘-스토크시티전이다.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내 팬들은 83%의 몰표를 몰아주며 토트넘을 응원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첼시와 맨체스터시티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없지 않다. 지난 19일 풀럼을 물리치며 FA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24일에는 벨기에 리그의 KAA헨트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른다. 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차전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16강 진출도 노릴 수 있다. 계속되는 연전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원정팀인 스토크시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밀리지만 지난 11일 크리스탈팰리스전 이후 충분힌 휴식을 가진 뒤 첫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올인’이 가능하다. 앞선 만남에서는 토트넘이 4-0으로 승리했다.

선두 첼시는 스완지시티를 만난다. 첼시 승리에 축구팬들이 89.72%로 압도적인 지지를 했다. 스완지시티를 향한 투표는 단 3.59%에 그쳤다. 첼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도 3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2위 맨체스터시티와의 승점 차이 또한 8점으로 벌어져 있다.

스완지시티는 15위로 처져 있다. 올 시즌 7승에 그치고 있지만 2017년에 들어 4승2패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25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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