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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측 “연상호 신작 ‘염력’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정유미가 연상호 감독과 다시 만날까.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정유미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의 출연을 제안받았다”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정유미.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정유미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에서 임산부 성경 역으로 열연했다. 그 인연으로 <염력>에서 악역을 제안 받았다.

<염력>은 우연히 염력을 갖게 된 석헌(류승룡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딸 루미(심은경 분)를 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중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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