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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마스코트 공모전 대상에 안양대 한주은·박연정 씨

FC안양이 주최한 공식마스코트 공모전 대상은 ‘너수리코’와 ‘홍독구리’를 출품한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안양대학교

주인공은 한주은 씨(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1)와 박연정 씨(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2)로 짧은 디자인경력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마스코트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C안양 공식 마스코트는 FC안양 관계자와 공무원,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안양시는 수상작 발표를 통해 2D형태의 디자인 및 3D 인형으로 제작, 새 시즌에 앞서 FC안양 공식마스코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FC안양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구단인 FC안양이 공식마스코트를 통해 팬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명문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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