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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민석 도마뱀 껍질 뜯는상남자 매력

배우 김민석의 상남자 매력이 정글에서 드러났다.

SBS TV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 맏형 김민석의 활약으로 도마뱀으로 저녁 한끼를 해결하는 YB팀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YB팀 성열, 김민석, 경리, 강태오는 코코넛을 따고 돌아가는 길에 도마뱀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함께 추격에 나섰고 선두에서 앞장선 김민석은 손에 든 코코넛으로 도망가는 도마뱀을 내리쳐 잡았다.

SBS TV 갈무리

김민석은 “갑자기 고기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포획한 도마뱀은 식용이 가능한 물왕 도마뱀으로 손질 역시 김민석 몫이었다. 과거 회 뜨기 경력 5년에 호텔 조리학을 전공한 베테랑이었던 실력이 나왔다.

김민석은 장어와 비슷하다고 설명하며 능숙한 칼질로 도마뱀을 해체해나갔다. 껍질이 잘 안벗겨지자 직접 치아로 물어 뜯는 상남자 매력도 드러났다.

도마뱀의 맛은 옛날 통닭 맛이었다. 성열은 “고기 먹으니까 힘이 난다. 생각 이상으로 진짜 맛있다”고 했다. 강태오는 “처음으로 배가 찬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김민석은 폭풍 먹방 이후 ”한 마리 더 잡아오겠다“며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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