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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레드벨벳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출연

MB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25일 방송은 방탄소년단과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 컴백무대는‘낫투데이’와 ‘봄날’ 퍼포먼스로 채워졌다.

방탄소년단은 ‘봄날’과 신곡 ‘낫 투데이’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봄날’은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다.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곡 전체를 아우르며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이 포인트다. ‘낫 투데이’는 강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MBC 방송화면 갈무리

트와이스 9명의 멤버들은 신곡 ‘knock knock’의 깜찍한 칼군무로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곡에 닫혀있는 소녀의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귀여운 가사가 이들과 어율렸다.

이들은 이날 5분 딜레이 방송을 통해 출연자들이 자신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브이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오늘 컴백무대”라며 자신들의 무대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멤버들은 “하나, 둘, 셋”이라며 안무를 따라하는가 하면 “카메라 봤네?” “귀여워”라며 소감을 말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루키’(Rookie)를 들려주면 한층 성숙해진 무대 실력을 선보였다. ‘루키’는 사랑하는 사람을 루키에 비유한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에 중독성 있는 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소나무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신곡 ‘나 너 좋아해?’의 무대를 꾸몄다. 소나무는 봄 소녀다운 의상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NCT DREAM은 ‘마지막 첫사랑’으로 소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홍진영은 ‘사랑한다 안한다’를 열창하며 안정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인디뮤지션 신현희와 김루트는 이색적인 무대 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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